본문
-가야산 휴 펜션을 찾아주시는 감사한 모든 분들께서 이용하는 공동 구비 시설이오니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 부탁드립니다.
여름 여행 중 가장 난감한 경우는 땀으로 흠뻑 젖은 옷들과,
갑작스레 쏟아진 비소식에 쫄딱 젖은 옷과
입수 한번에 무게가 늘어난 수영복...
난감한 일들을 줄여드리기 위해 가야산 휴 펜션에서 세탁기를 준비 해 놓았습니다.
여행을 많이 다니는 저로서 여행 중 가장 불편한 점 Best 3안에 드는 것 같아요.
여름 옷은 얇고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아 여러벌을 챙기곤 하는데 손세탁 후 실내에 널어놓으면 잘 마르지도 않고,
여행 마지막날 가방이 가득차고 무거워지는 경험을 늘 하는 것 같아요.
이런 불편한 경험들을 덜어드리고자 세탁기를 비치 해 놓았습니다.
객실 바로 앞에 빨래를 널을 수 있는 빨래 줄이 있어 햇빛 화창한 날엔 2시간도 안되어 마르는 현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:D
(신기하쥬?)
.
또, 저는 보통 여행을 다닐 때 하루라도 더 여행을 즐기고 싶은 마음에 퇴근 후 바로 여행지로 떠나곤 합니다.
가까운 곳도 그나마 빨리 도착하면 8시..쯤 돼요.
퇴근하고 저녁 식사도 하지 않고 바로 여행지로 가다보니 얼마나 출출한지 모릅니다. ㅠㅠ
도착해서 밥... 언제 지어 먹나요... 즉석 밥 사서 후딱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지요. (전 그렇습니다.)
(뚜벅이라 무겁게 쌀 들고 다니지도 않았습니다.)
제 여행 경험을 토대로 편리함을 제공해드리고자 가야산 휴 펜션은 '전자레인지'와 화력 좋은 영업용 가스도 비치 해 놓았으니
안전하고 편히 이용하시길 바랍니다.
(가야산 휴 펜션을 찾아주시는 감사한 모든 분들께서 이용하는 공동 구비 시설이오니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 부탁드립니다.)